[핫클릭] 무인점포 절도 50대 검거…경찰이 생필품 건넨 이유는 外<br /><br />▶ 무인점포 절도범 검거…경찰이 생필품 건넨 이유는<br /><br />무인점포에서 생필품을 훔친 절도 용의자를 체포한 경찰이 딱한 사정을 확인하고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5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부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무인점포에서 16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A씨가 정신장애가 있는 남편과 1.5평 규모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찰은 A씨 부부에게 컵라면과 마스크를 구입해 지급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도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편 부부가 거주할 수 있는 영구 임대주택을 알아봐 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이승기, 후크 대표 등 4명 고소…"음원료 일부 숨겨"<br /><br />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등 임원 4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승기 측은 "데뷔 이후 약 18년간 음원료 매출 발생 사실을 숨기고, 광고료 일부를 빼돌렸다"며 권 대표와 재무 담당 이사 A씨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후크 측은 지난 16일 이승기에게 미 정산금 등의 명목으로 약 48억여원을 일방적으로 보내고, 남은 정산금이 없다는 취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한국, FIFA 랭킹 3단계 오른 25위…브라질 1위<br /><br />FIFA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지난 10월 28위에서 3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순위에는 카타르 월드컵 결과가 반영됐습니다.<br /><br />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지만,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고,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았고, 이란이 24위, 한국 25위, 호주가 27위로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#이승기 #후크 #FIFA랭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